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FC 아시안컵 (문단 편집) == 여담 == * 대한민국이 1956, 1960년 대회 2연패가 마지막 우승인 것에 가려져서 그렇지, 의외로 이란도 1968, 1972, 1976년 대회 3연패가 마지막 우승이다. 게다가 대한민국은 1960년 마지막 우승 이후 준우승이라도 4회 기록했지만(준우승을 가장 많이 해본 팀이 대한민국), 이란은 1976년 마지막 우승을 끝으로 결승에 오르지도 못하고 있다. * 감독의 국적과 우승팀의 국가가 같았던 경우는 총 7회로 1956년, 1960년의 [[대한민국]], 1968년, 1972년, 1976년의 [[이란]], 1984년의 [[사우디아라비아]], 2015년의 [[호주]]가 있다. 재미있게도 가장 많은 아시안컵 우승 컵을 들어올린 감독의 국적은 [[브라질]]이다. 1980년 [[쿠웨이트]], 1988년 [[사우디아라비아]], 2004년 [[일본]], 2007년 [[이라크]] 등 총 4회의 우승국 감독은 [[브라질]] 국적이었다. * 2004년 대회의 결승전은 [[중국]] 대 [[일본]]이었다. 당시 일본 축구의 위상이 높지 않았고, 중국 국가대표팀이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본선에 오른 지 2년밖에 지나지 않은 데다가, [[센카쿠 열도]] 사태로 양국의 국민 감정이 매우 좋지 않았기 때문에 중국의 홈 관중들은 중국이 반드시 승리하리라 굳게 믿고 있었다. 하지만 중국이 기대에 찬 홈 관중들 앞에서 일본에 1-3으로 패배하자 분노에 찬 중국 관중들은 [[훌리건]]으로 돌변해 폭동을 일으켰다. 결국 중국 선수들의 경기력이나 매너보다는 관중들의 태도 때문에 2004 아시안컵 결승전은 아시아 축구의 흑역사로 남고 말았다. 대회가 끝나고 중국 매체에서 당시 이란 감독이었던 [[브란코 이반코비치]]를 인터뷰했는데, "중국의 준우승은 홈 어드벤티지로 얻어진 행운일 뿐이다. 중국은 아시아 2류다. 앞으로 AFC 아시안컵을 보면 잘 알 것이다."라고 정면비판했다. 그 후 중국은 아시안컵 우승은 커녕 월드컵 본선에도 진출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니, 브란코 감독의 말이 틀리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 [[그리스]]의 [[UEFA 유로 2004]] 우승과 비슷한 결과가 아시안컵에서도 발생했다.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이라크]]가 [[2007 AFC 아시안컵|2007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것이다. 하지만 그리스가 수비 축구를 구사한 것과는 달리, 이라크는 호주, 한국, 사우디를 상대로도 경기 장악력이 전혀 밀리지도 않았고 오히려 우세한 모습조차 보여주었다. 당시 이라크는 2004 아테네 올림픽 4위에 이어, 2007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하면서 큰 충격을 주었다. 하지만 2010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는 호주와 카타르에 밀려 최종 예선에도 오르지 못하고 탈락하고 말았다. * 2007년 호주는 AFC 아시안컵에 첫 참가했다. 참가 전부터 우승할 것이라 자신했던 호주는 1차전 오만과 1:1 무승부, 2차전 이라크에게 3:1 패배, 3차전 태국에게 4:0 승리를 거두고 겨우 8강에 진출했지만, 일본에게 승부차기로 패배하면서 쓸쓸히 돌아갔다. 2011년에는 결승에 진출했지만 경험 부족에 따른 운영 미숙으로 일본에게 무너졌다. * [[대한축구협회]]에서 [[1956년 AFC 아시안컵|1956년 제1회 아시안컵]] 우승으로 수상한 '''아시안컵 초대 우승 트로피'''를 분실한 적이 있다. 1990년대 후반부터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펼치면서 애타게 찾았는데, 알고보니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한국체육박물관에 전시해놓고 홀라당 까먹었다고 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985년 대한체육회에 우승 트로피를 기증하고서 '''기증한 사실을 잊어버렸고''', 2000년부터 우승 트로피를 전시한 대한체육회도 별다른 설명을 달아놓지 않은 채 트로피만 덩그러니 전시하고 있었다. 박물관에서 그 허름한 트로피가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듯 하다. 현재는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고, 보존 처리를 마쳐 본래의 은빛을 되찾았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20120118015103313.jpg|width=100%]]}}} || || 수색 당시의 AFC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 상태 || * 그나마 재발견된 초대 우승컵과는 달리 대한민국이 마지막으로 우승한 [[1960년 AFC 아시안컵|1960년 제2회 AFC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는 진짜 실종 상태다. 아직까지도 행방을 알 수 없다. * 유럽 리그를 플레이하는 [[풋볼 매니저]] 유저들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과 함께 증오하는 대회이다. 4년 주기로 쓸만한 아시아 선수들을 빼가기 때문. 다만 아시아 선수가 팀의 주축이 되는 경우가 거의 없고 주기도 4년으로 길기 때문에 2년마다 피지컬 좋은 아프리카 선수들을 데려가는 네이션스컵보다는 나은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